갈렙(caleb)

 


갈렙은 그니스사람으로 유다지파 [여분네]의 아들이었습니다. 
갈렙은 성실한 사람이요 책임감이 강했습니다.

갈렙 이야기는 남쪽에서 팔레스타인을 침략하여 헤브론과 그 남쪽지대에 정착한 뒤 
결국 유다 지파에 흡수된 한 씨족의 활동을 나타내는 듯 합니다.

이 씨족에 대한 언급은 갈렙을 "크나즈(그나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로 부르고, 
그의 형제 오드니엘(옷니엘)을 "크나즈의 아들"이라 부를 때 나타납니다. 

이 씨족이 결국 유다 지파에 흡수되었다는 사실은 〈민수기>13장 6절과 34장 19절에서 
갈렙을 유다 지파 출신으로 묘사하고 후기 전승에서 유다 지파가 
헤브론을 갈렙에게 주었다고 기록하는(판관 1·10·20) 데에서 암시 됩니다. 

역대기상 2장에 나오는 족보를 보면 갈렙은 분명히 유다의 후손입니다.

'갈렙'(caleb)이라는 단어는 '개'라는 뜻인데

어떤 학자들은 이 씨족의 토템이 원래 개였을 것이라고 합니다.

여호수아와 같이 믿음이 있었고 보이지 않게 뒤에서 협력하는 숨은 일꾼이었습니다. 
그는 독실한 신앙인으로 하나님을 온전히 좇았습니다. 


출애굽후 이 년 째에, 
모세가 가나안 땅을 정탐하기 위해 보낸 사람들 12명 가운데 하나.
갈렙은 유다 지파의 대표로 나가 가나안 정복에 대한 확신과 승리를 예언하였습니다. 

그와 여호수아만이 돌아와 그 땅에 관한 진실된 보고를 하였습니다 (민 13:6, 30; 14:6~38).
애굽을 떠난 모든 사람 가운데 그들만이 광야에서 40년간을 살아 남아서 (민 26:65; 32:12; 신 1:36) 
가나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수 14:6~14; 15:13~19).


갈렙은 건강의 축복을 받아 장수하였으며 
건강에 대한 간증을 남길만큼 축복받은 사람이었습니다 (수14:10).

갈렙은 정신적으로 이스라엘백성에게 큰 용기를 북돋워주는 하나님의 일꾼이었습니다. 
갈렙이 가나안땅에 정착하여 아낙의 소생 그 세아들 세새와 아히만과 달매를 치고 
그 거민을 쳐서 정복하였습니다.

또한 세벨을 쳐서 빼앗는 자에게는 자기의 딸 악사를 아내로 주기로 약속하였는데 
옷니엘이 그것을 취함으로 악사를 아내로 맞게 되었습니다. 

갈렙은 여호수아와 대등한 영적인 사람이었으나 
여호수아를 앞세워 일하는데 마음의 불편이 없었고 
여호수아를 섬기고 봉사하는데 항상 자기 자리를 지킬 줄 아는 유능한 사람이었습니다. 
둘째자리에서 불평없이 만족스럽게 헌신하는 갈렙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기독교 이야기 > 기독신앙 인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울의 연대기  (0) 2017.09.03
성경의 연대를 계산했던 사람 어셔   (0) 2017.09.03
디모데  (0) 2017.08.24
디도  (0) 2017.08.23
열두 제자 비전  (0) 2017.08.2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