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세례 / Bible Baptism

 

성경를 연구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세례" 아주 낯이 익은 주제이면서도, 여전히 논쟁과 불일치의 숙제로 남아 있는 부분입니다.


우리가 선입관이나 고정 관념을 버리고 순수하게 성경를 연구하는 길만이 어려운 숙제를 푸는 유일한 길입니다.

과연 "성경적 세례" 어떤 세례일까요?


 

I. 세례 요한의 임무


세례요한은 주님이 오시는 길을 예비하게 하려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입니다.

그의 우렁찬 목소리는 요단 강변의 광야에 울려 퍼졌습니다 -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그는 유대인들에게 회개하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외쳤습니다(3:1-2).


그의 본명은 "요한" (1:13,57-63)이고, 후에 요한이 전도하고 세례를 주었으므로 "세례요한"이라고 불렸던 것입니다.

세례 요한은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 "주의 길을 예비하는 자로서" 예언을 성취하였던 것입니다(3:3, 40:3-4).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서 회개를 권하고 그리스도의 왕국이 가까이 왔음을 전하는 그의 말을 들었습니다.

"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라"(1:5).


그러던 어느날, 70마일 떨어진 갈릴리의 나사렛 동네로부터 30세로 성장하신 예수께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려고 요단강으로 나오셨습니다.

장엄하고 엄숙한 순간은 인류의 운명을 바꾸는 엄청난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여기 요단 강변에 약대털 옷을 입고 가죽띠를 두른 세례 요한(3:4) 앞에 서신 순결하고 흠이 없으신 갈릴리 사람,

예수 - 그의 탄생을 천사가 노래했으며, 동방의 박사들이 경배하였고, 들이 기뻐했던, 하나님의 아들, 바로 예수께서 서신 것이었습니다.


드디어 메시야의 사역을 위하여, 이제 30여년 동안 메고 다니셨던 목수 연장 가방을 내려놓으시고,

그의 인류를 위한 공생애를 시작하시는 순간이셨고, 인류의 구속을 위하여 자신을 바치실 준비를 마치신 바로 순간이었습니다.


세례 요한은 자신을 낮추고, 예수께 세례 베풀기를 사양하면서,

 "내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3:14) 하였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3:14) 하셨습니다.


그런데 요한은 예수님께 세례를 베풀지 않으려고 했을까요?

이유는 요한이 베푸는 세례는 "회개의 세례", 죄사함을 위해서 세례를 베풀고 있었는데(1:4, 3:3),

예수께서는 회개 죄가 없으셨고, 용서를 받아야 잘못도 없으셨기 때문이었습니다(벧전2:22, 4:15).


그러므로 오히려 요한 자신이 예수님으로부터 세례를 받아야 것이라는 생각을 가졌던 것도 무리는 아니었을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죄가 없으신 분이었으나,

요한이 물로서 베푸는 세례를 받으시도록 하신 것은 하나님의 뜻이었던 것입니다.


요한이 베푼 세례의 목적은 죄의 용서를 위한 회개였습니다.

"요단강 부근 각처에 와서 죄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3:3).

요한의 세례를 받은 사람들은 그들의 구원이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고백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죄를 자복 했을 뿐이었습니다 (1:5, 19:4).

요한은 세례를 주기 전에 먼저 죄를 회개할 것을 요구했으며, 회개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세례를 주지 않았던 것입니다 (3:7-10).


예수께서는 요한의 세례의 의도를 알고 계셨으며,

것을 인정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다른 유대인들과 동일한 목적으로는 요한의 세례를 받는 것이 불가능함을 알고 계셨음으로 예외를 요청하셔서 "이제 허락하라" 하셨고,

"우리가 이와 같이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오직 사람의 예외의 세례 , 회개함이 없는 세례를 받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1.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


마태, 마가, 누가의 복음서에 나타난 예수님의 세례 받으신 것은 아주 인상적인 이야기입니다 (3:13-17, 1:4-11, 3:21-22).

예수께서는 인간에게 주신 하나님의 명령에 순복하여 모범을 보이시려고 요한과 함께 물에 내려가셔서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예수께서 물에서 올라오실 때,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사랑하는 아들이요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3:16-17) 기록된 것을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의를 이룰 그의 아들을 기뻐하셨으니,

이는 일천 오백년 전에 시내 산에서 모세에게 율법을 주신 이후에 오랜 침묵을 깨뜨리신 말씀이셨던 것입니다(20).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건넜던 , 선지자 엘리야와 엘리사를 위하여 갈라졌던 물에서 예수님의 세례는 행해졌습니다.

모세가 숨져간 느보산의 그림자가 어리는 곳에서, 예수가 구세주 메시야이시며 하나님의 독생자이심이 천하에 공포되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은 예수께서 메시야 되시는 증거의 하나님의 목소리는 후일 변화산상에서 다시 들리게 됩니다 (17:5, 9:28-36).

하나님의 삼위 (아버지 하나님, 아들 그리스도, 그리고 성령) 예수님의 세례를 인정하면서 하나가 되었습니다.

 

2.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신 이유


예수께서는 다른 사람들과 같은 이유로 세례를 받으신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러면 예수께서는 세례를 받으셨는가?" 라는 의문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진정한 이유들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1) 예수께서는 죄사함을 위하여 세례를 받으신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죄를 지으신 적이 없습니다 (벧전2:22, 4:15).

 

2) 예수께서는 그의 "제사장직" 받기 위해서 세례를 받으신 것이 아닙니다.

    간혹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다음 가지의 이유로 잘못을 밝힙니다.

 (1) 그리스도께서는 유다 족속으로 아론의 반차에 속하지 않으셨습니다(7:14).

 (2)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는 것만으로는 제사장직 승계의 율법을 충족시키지 못했습니다 (출애굽기 29, 레위기 8 참조).

 (3) 그리스도께서 지상에 계시는 동안에는 제사장이 되실 없었습니다(8:4).

 (4) 천국에서, 그리스도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제사장이십니다(7:17).

 

3) 예수께서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고자 요청하신 것은 "이와 같이하여 모든 의를 이루 "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사람을 종류로 구분할 수가 있으니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 따르는 사람들과 둘째로는 하나님의 말씀() 거절하는 사람들입니다.

요한의 세례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사람들과 불순종하는 사람들을 구별하는 기준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회개하실 일이나 용서받을 죄가 없으셨지만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므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의 표본이 되신 것입니다.

요한의 세례를 거부한 일부의 유대인들과는 아주 상반되는 행위인 것입니다(7:30).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시려고 땅에 오셨던 것입니다 (4:34, 5:30, 6:38, 22:42, 5:8,9, 10:9).

예수께서는 기쁘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셨던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께서는 죽기까지 복종하셨던 것입니다(2:8).

그리하여 우리로 하여금 그의 발자취를 따르도록 하신 것입니다 (벧전2:21).

 

4)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에 의하여 "하나님의 아들" 공포되셨습니다 - 요한으로 하여금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게 하여 증인이 되게 하시려는 것이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신 다른 하나의 목적인 것입니다 (1:31-34).


요한은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실 성령이 그에게 내려오심을 보고 그리스도의 신성을 확인하였고, 예수께서 메시야이시며, 인류의 죄를 짊어질 하나님의 어린양이시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였던 것입니다(1:29).


그러므로 요한의 세례는 가지의 목적이 있었으니 하나는 유대인들을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예수님이 메시야이심을 알리는 이었습니다.

 

* 세례는 지켜야 예수님의 명령입니다 ;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자는 정죄를 받으리라"(16:15-16).


세례는 지금도 죄인을 용서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므로 따르는 사람은 구원의 축복을 누릴 것입니다.

인류의 구세주이신 예수께서는 세례를 명하셨습니다(28:19). 그러면 성경적인 세례의 의도와 실제를 살펴보겠습니다.

 


II. 성경적 세례의 실제


예수께서는 어떤 방법으로 세례를 받으셨습니까?

예수께서 "요단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1:9)라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고,

 " 물에서 올라오실 "(3:16)라고 하였으니 요한은 요단강의 속에서 예수님께 세례를 베풀었고, 예수께서는 속에 잠기셨던 것입니다.

결국 예수님께서는 침수세례를 받으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수세례에 불만을 표시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성경에 묘사된 예수님의 세례 방법을 부정해야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으므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도 또한 새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6:4).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바 되고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2:12). 


사도시대에 행해진 세례의 실제를 알아보겠습니다

 " 가다가 있는 곳에 이르러 내시가 말하되 보라 물이 있으니 내가 세례를 받음에 무슨 거리낌이 있느뇨? 이에 명하여 병거를 머물고 빌립과 내시가 물에 내려가 빌립이 세례를 주고 둘이 물에서 올라갈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 간지라 내시는 흔연히 길을 가므로 그를 다시 보지 못하니라"(8:36-39).


빌립과 내시가 있는 곳에 와서, 물에 내려가서 빌립이 세례를 주고 둘이 물에서 올라왔다고 성서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성서 속에서의 세례란? 속에 잠기는 것인데, 오늘날 사람의 머리 위에다 방울의 물을 뿌리는 행위는 세례가 아닌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뿌리는 세례는 주후 251년에 노베이션(Novation)이라는 사람에게 처음으로 행해 졌었는데 이유는 심한 병에 걸려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것도 방울의 물을 뿌린 것이 아니라 전체에다 물을 양동이로 들어부었던 것입니다.


후에 뿌리는 세례 (정확하게는 물을 붓는 세례) 여러 동안 시행되었으며, 대상은 환자로 제한하였었습니다.

그래서 세례를 "질병 세례" 혹은 "환자 세례" 불렀었습니다.


주후1311 이탈리아의 [라베나 / Ravena]에서 열린 종교회의에서 뿌리는 세례를 모두에게 주도록 결정했던 것입니다

(Johnson's Universal Cyclopedia, Vol I. p. 488, Edinburg Encyclopedia, Article "baptism").


그러므로 물을 뿌리거나, 붓는 세례는 사도시대 보다 무려 1250 후에 생겨난 것으로 성서와는 무관한 방법의 세례?(사실은 세례라고 수도 없음) 것입니다.

속에 잠기는 이외의 방법으로 세례를 베푸는 행위는 잘못된 것이며, 성서는 그런 것을 가르치고 있지 않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7:25, 요이:9, 22:18).


그러므로 성경적인 세례는,


 1) (8:36),  

 2) 많은 (3:23),  

 3) 물로 내려갈 (8:36),

 4) 세례를 주는 자와 받는 자가 모두 속에 들어갈 (8:38-39),

 5) 장사와 부활 (6:4, 2:12)

 6)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28:19),

 7) 물에서 올라오는(8:39) 것을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III. 성경적 세례의 주제.


성경적 세례의 방법에 이어 성경적 세례의 주제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28:19),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16:16) 라고 명하셨고,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는,

"너희가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2:38)

라고 전파했습니다.


그러므로 세례의 순서는 항상 고정적인 것입니다.

먼저 가르침을 받고, 믿고, 회개해야만 합니다.


세례는 믿음의 행위이므로 세례 받기 전에 먼저 진실한 믿음이 필요한 것입니다 (3:26-27, 2:8-9, 11:30, 8:8-12 6:45).

또한 성경적 세례에는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 고백이 필요합니다 (8:37); "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10:10).


어떤 교파에서는 유아세례를 실시하고 있는데, 성경에는 그런 예가 없으며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유아는 배울 수가 없고, 예수님을 믿을 수가 없으며, 회개할 수도 없고, 입을 열어 예수께서 주님 되시고 그리스도 되심을 고백할 수도 없으니,

유아는 세례를 받기에 합당치 않으며, 말씀의 명령의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입니다.


한편 성경은 유아들이 안전하며, 용서받아야 죄도 없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어린이들을 향하여 "천국은 이런 자의 것이니라" 하셨습니다 (19:14, 18:3). 신약성경에서는 유아세례를 명령하지도 않았고 그런 예도 없습니다.

사마리아의 경우에는 "....빌립이 하나님 나라와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하여 전도함을 저희가 믿고 남녀가 세례를 받으니...."(8:12)했고,

고린도의 경우에는 "....수다한 고린도 사람들도 듣고 믿어 세례를 받더라"(18:8)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세례를 받기 전에 - 가르침을 받고, 듣고, 믿으며, 회개하고, 고백하는 성경적 순서가 필요하기 때문에 유아는 해당되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성서에 없는 유아세례는 다음 가지의 잘못된 생각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1) 유아가 죄를 갖고 태어난다는 원죄설이고,

 2) 세례가 원죄를 갖고 있는 영혼을 깨끗케 하는 능력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받는 보응은 모든 인류(유아를 포함해서) 궁극적인 육체적 죽음뿐인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5:12-14).

  


IV. 성경적 세례의 의도.


성경적 세례의 목적은 죄의 용서에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지상 과제를 주셨는데,


"너희는 천하에 다니며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자는 정죄를 받으리라"(16:15-16). 라는 것이었습니다.


구원에 관한 예수님의 말씀을 자세히 살펴보면;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라고 하셨지, "믿는 자는 구원을 얻으며 이후에 원하는 사람은 세례를

받으라"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다. 또한 "믿지 않고 세례만 받으면 구원을 얻는다"고도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다.


결국 죄의 용서는 세례 없이 믿음만으로도 안되고, 믿음 없는 세례만으로도 안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라고 하셨으니,

아무도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을 있다" 변경시킬 없음을 이해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믿고 ( 1단계) 세례를 받는 ( 2단계) 사람은 구원을 얻으리라 (완성의 단계)" 하셨으니,

성경은 분명히 세례가 구원의 조건임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죄인이 구원을 받으려면 믿고, 세례를 받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어떤 사람이 세례를 받지 않고도 구원을 받았다고 주장한다면,

그는 주님의 약속을 받지 못하고서도 구원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모순에 빠지게되는 것입니다.

세례는 또한 용서의 조건으로 회개와도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각각 회개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2:38, 24:27, 26:28).

영감 받은 사도는 "회개하여....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얻으라" 말했으니,

만일 어떤 사람이 세례를 받기 전에 구원을 받았다고 주장을 한다면 성서적 근거나 약속이 없는 주장이 되는 것입니다.


아나니아가 죄를 뉘우치는 사울에게 말을 들어보십시오; "이제는 주저하느뇨 일어나 주의 이름을 불러 세례를 받고 너의 죄를 씻으라 하더라"(22:16).

그러므로 세례는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를 씻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1:5, 6:3-5, 19:34, 2:12-13).

사도 베드로는 외쳤습니다.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벧전3:21).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 3:26-27에서


"너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입었느니라" 했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입었느니라" 했는데, 어떤 사람이 세례를 받지 않고 구원을 받았다면 그리스도안에 들어가는 것과 상관이

없이 구원을 받았다는 얘긴데,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있는 것입니다 (딤후2:10, 1:3).


그러므로 세례는 구원의 조건으로서 믿음과 연관이 있으며 그리스도께로 들어가는 의미에서 믿음과 연관이 있는 것입니다.


세례는 그리스도인의 의무가 아니라 그리스도인이 되는 방법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없느니라"(3:5) 말씀하셨는데, 물로 난다는 말은 세례를 말합니다.


성경은 구원을 얻기 위하여 절대로 복음에 순종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는데 (살후1:7-9)

세례는 복음의 명령입니다.


세례는 구원의 조건이며, 필요한 과정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순종하는 사람만을 구원하시는 것을 명심해야합니다 (5:9, 22:14, 1:7, 왕하5:1-14, 9:1-7).


 

V. 현대인과 세례.


회개하는 신자들에게 죄의 용서를 주시려고 세례를 받도록 하시는 것이 주님의 명백한 뜻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파에서는 세례를 가볍게 여기거나,

불필요하게 여기는 일은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며, 걱정되는 일이 아닐 없습니다.


인간에게 모본을 보여 주시려고 70마일이나 떨어진 요단강으로 세례를 받으러 가셨던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뜻을 저버려도 되는 것입니까?

당신은 사무엘 상서 15 22 말씀을 읽어보신 적이 있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서는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주님의 명령을 거부하는 것은 주님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10:16, 10:48, 2:41).

" 시에 저희를 데려다가 맞은 자리를 씻기고 자기와 권속이 세례를 받은 저희를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주고 저희와 집이 하나님을

믿었으므로 크게 기뻐 하니라" 사도행전1633-34 말씀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시에(At that hour of the night)"라는 말이 중요한 것이며, 요구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그의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 (14:15, 요일5:3, 2:3-5).

 


VI. 결론.


지금까지의 내용을 요약 보면,

1) 세례의 방법은 침수이며,

2) 대상은 회개하는 신자이고,

3) 목적은 죄사함을 위한 , 입니다.


성경적 세례는 죄의 용서를 받기 위해서 믿고 회개하는 사람이 물속에 잠기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하나의 세례"(4:4-5) 것입니다.

그러므로 명확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있는 믿음이 사람이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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