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고통

 

글 / 토마스 왓슨

 

1. 지옥은 영원히 존재한다. 불신자들은 죽지만 지옥에서는 결코 죽을 수가 없다.

불신자들은 항상 죽을 것이지만 결코 죽지 못한다.

 

지옥에서는 영원히 그 타는 연기가 솟아오를 것이다.

오! 누가 영원히 계속되는 그 혹독한 고통을 참을 수가 있을까? 이 “영원히”란 말이 가슴을 찢어 놓는다.

 

지금 불신자들은 안식일이 길다고 푸념하고 기도도 너무 길다고 사양한다.

그러나 오! 그들이 지옥에서 영원토록 견뎌야 하는 시간들은 얼마나 길고 길까? 

 

2. 지옥의 고통은 영원히 계속되는 것이다.

만약에 땅과 바다가 전부 모래이고, 그 모래를 수 천년 만에 한 마리의 새가 날아와서 한 톨씩 한 톨씩 물어 나른다면 그 광대한 양의 모래를 다 나를 때까지는 얼마나 긴 시간을 필요로 할까?

 

그러나 언젠가는 지옥으로부터 벗어날 수만 있다면, 불신자들에게도 약간의 소망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영원히』라는 이 말이 그들의 가슴을 찢어 놓는다.

 

 

(옮겨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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