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 세계에 대한 반박 

 

 

엄마 뱃속에 있는 아기가 태어나기 전까지는 이 세상을 볼 수가 없는 것 처럼 사람이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가기 전까지는 그 세상을 볼 수는 없는 것입니다.

엄마 뱃속에 10개월은 아이가 장차 태어날 이 땅의 삶을 준비하기 위한 시간인 것 처럼 사람이 땅에서 살아가는 70~80년의 시간 역시 장차 맞이하게 될 세상을 준비하기위한 시간입니다.

출생이라는 관문을 통해 뱃속의 아이가 이 세상에 들어 오는 것처럼 죽음이라는 관문을 통해 사람은 새로운 세상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 땅에서 살아가는 70~80년의 삶을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 장차 대면하게 될 광대한 세상에서의 삶이 결정될 것입니다.

한 번 태어난 아기가 다시 엄마 뱃속의 세상으로 돌아 갈 수 없는 것처럼 사람이 한 번 죽은 이후에는 다시는 기회가 없는 것입니다.
사람을 지으신 분께서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다"고 말씀해주시기 때문입니다.

열길 물속(물질계에 속한 것들)은 알아도 사람 마음속(물질계에 속하지 않은 것)은 알 수 없다는 옛 어르신들의 말씀처럼 물질계에 속한 것들은 과학의 발달함에 따라 연구하고 조사해서 알아 갈 수 있지만 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존재는 사람의 이성으로 알 수 있는 영역을 벗어나는 것입니다.

저는 가까운 가족부터 친구의 부모님까지
사람이 죽어 관속에 눕는 장면을 여러 차례 보아왔습니다

그때 관속에 그 사람의 몸은 있었지만
사랑하고 미워하던 그 사람 자신은 떠나고 없었습니다.
주인이 집을 비우고 멀리 떠나버리면 빈 집만 남고 인적이 없는 것 처럼
영혼이 떠나가 버린 몸은 주인 없는 빈 집일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쓰신 하나님의 마음의 편지 성경에서는
사람의 몸은 장막(Tent), 즉 사람의 영혼이 잠시 거하는 집이라고 밝혀주십니다.
몸은 흙으로 지어졌기에 흙으로 돌아가지만
사람의 실체요 본질인 영혼은 소멸되지 않는 존재이기에
어딘가에서 영원의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컵이 깨어지면 그 안에 담긴 내용물이 쏟아져 나오는 것처럼
사람의 몸은 영혼을 담는 그릇일 뿐입니다.

만일 어떤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하나님이 계시지 않고 사람의 죽음 이후, 사후 세계도 없다면
사람이 도덕적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것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불의를 행하지 않으려는 선한 마음은
가장 어리석은 것이 될 것입니다.

사람에게 죽음이 끝이라면
살아있는 동안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서 살아가고
다른 사람들을 이용하고, 악을 마음껏 행하더라도 자기 하고 싶은 대로 살아가는 사람이
가장 지혜롭게 살아가는 것일 것입니다. 어차피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나버리기 때문이죠

하지만 사람들 스스로가 그렇게 살아가지 못하는 이유는
자기 안에 있는 양심 때문입니다.
사람이 죄를 지을 때 아무도 없는데도 자꾸 주위를 두리번거리는 것이나
죄를 지을 때 보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심장이 콩닥콩닥 뛰는 이유는
자신 안에 있는 양심이 죄와 불법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하기 때문입니다.

뜨거운 것을 잘못해서 만지면 고통을 느끼도록 반응해서 더 크고 깊은 상처로부터
사람의 몸을 보호해주는 신비스럽고 복잡 미묘한 신경계처럼
양심은 사람의 영혼을 지키기 위해서 각 사람에게 선물해 주신
하나님 성품의 희미한 그림자 입니다.

사람이 이 양심을 한 번 두 번 자꾸 반복해서 무시하다보면 양심이 굳어져서
화인 맞은 것처럼 기능을 상실하게 되지만,
이 양심은 비행기의 블랙박스처럼 멀지않은 날에 각 사람이 자기의 혀로 자신의 죄와 불법을 스스로 하나님앞에 직고하게 하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사람이 뛰어난 미술작품이나 건축물을 볼 때 그 배후에 뛰어난 예술가와 건축자가 있음을
알 수 있는 것처럼

놀랍고 경이로운 자연만물을 통해 배후에 계신 설계자가 얼마나 뛰어나신 분인지 능히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사람들이 각종 과일들과 밭의 소산으로 사람으로 하여금 다양한 맛의 즐거움을 누리게 하셨고, 자연계에 색칠하신 총 천연 칼라의 아름다움으로 즐겁게 하셨음에도 하나님께 감사하지도 않은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우연과 수백억년이라는 시간을 창조자 대신 선택하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각종 동식물을 종류대로 창조하시고 생육하고 번성하도록 하셨기 때문에
자연만물은 처음 창조하셨던 때로부터 지금까지 그대로 종류대로 번성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기르던 개가 호랑이나 뱀을 낳을까봐 걱정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께서 "종류대로"라는 법칙을 제정하셨기 때문입니다.

위대한 과학자 파스퇴르(Louis Pasteur)의 실험 이래 지구상의 생명은 생명에서만 태어나고, 자연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 증명되었고, 종래의 자연발생설은 부정되었습니다. 과학자들에 의해 밝혀진 "생명은 생명에서만 발생한다"는 이러한 법칙을 우리는 과학시간에 배워왔고 지금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다른 한편에서는 같은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실험으로 증명되어지지도 않았고 증명될 수도 없는  "진화론"이 버젓이 가르쳐지고 있습니다.

그들 스스로도 진화법칙이 아니고 진화론이라고 하는 것은 실험을 통해 증명된 과학이
아니고 가설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진화에 대한 이론은 세분화된 기존의 이론들이 수없이 폐기되기도 하며 수정되어지고 변경되어져 왔습니다.

아프리카 사막에 살고 있던 부시맨들이 어느날 모래가에서 시계를 발견했다면
이들은 시계의 존재 목적에 대해 결코 알 수 없을 것입니다.
제조자나 사용자가 시계의 목적에 대해 알려주기 전까지는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목적과 존재의 이유에 대해서 고뇌하고 수행하며
알아보려고 애써왔지만, 그들 스스로는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인생을 지으신 설계자에게 갈 때만이 , 설계자의 설명을 들을 때만이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땅에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사람들을 죄와 죄로 말미암는 영원한 형벌과 심판으로부터 사람들을 구해내기 위해
이 땅에 사람으로 찾아 오셨습니다.
B.C는 before Christ의약자로 예수가 태어나기전이라는 의미이며
이 때를 기점으로 이전의 역사를 기원전이라고합니다.
AD [Anno Domini] 라틴어로 그리스도해란 의미이며
이 때를 기점으로 이후의 역사를 기원후라고 합니다.

이처럼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것은 명백한 역사적 사실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말씀이 세월이 지나 세대가 바뀌더라도 변치않고 전해질 수있도록 하시기위해 사람들로 하여금 기록으로 남기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성경을 각 나라의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각 나라의 언어로 번역하여 전하도록
명령하셨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에게는 가정마다 손만 뻗으면 성경을 보고 읽을 수 있는 놀라운 은혜와 기회가 주어져 있습니다.

물을 떠난 물고기가 죽어가는 것처럼
나무에서 떨어져 나간 나뭇가지가 점점 시들어 죽어가는 것처럼

하나님을 발로 차고 떠나버린 사람들은 생명의 근원인 하나님을 떠나버렸기 때문에
죽어가는 것입니다.  질병과 죄와 죽음, 세상의 악이 점점 더 팽만해져가는 이유는
모두 사람들이 하나님을 떠나버렸기 때문이며, 마음속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을 떠나가 버린 첫 사람을 친히 찾아오셨던 것처럼
예수님은 잃어버린 자들을 찾으시기 위해 친히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분은 지금도 귀를 막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찾아 부르고 계십니다.
그분의 부르심에 응답하심으로  복된 시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태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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