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 관리

                            

 

                             

배변훈련

 

애견이 배변훈련을 받아들일 만한 충분한 환경이 제공되어야 합니다. 애견이 자유로이 활동할 수 있게 내버려 두십시오.
묶어 두거나 가두어 두어서는 배변훈련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애견이 집안 구석구석을 자유로이 활동할 수 있게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애견이 주로 생활하는 곳에서 가까운 장소에 배변을 유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배변훈련은 어떻게?

☞ 애견이 주로 대소변 보는 시기
자고 일어난 후 대소변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애견이 대소변을 보고 싶어 할때는 여기저기 냄새를 맡으며 자리를 찾게 됩니다. 이때 원하는 장소가 아닌 곳에 자세를 취하면 그 순간 "안돼" 하고 소리친후 원하는 곳에 옮겨 놓습니다 그러면 애견은 나름대로 자신이 원했던 자리가 아닌 까닭에 금방 일을 보지는 않을 겁니다. 이 상태에서 10-20분 정도 꾸준히 지켜 보다가 대소변을 보면 즉시 칭찬을 하십시오.

☞ 끈기 있는 지속적인 반복훈련만이 최고의 효과를 발휘합니다
가끔 생각날 때 훈련시키는 등 원칙과 목표 없이 기분에 따라 즉흥적으로 배변훈련을 시켜서는 안됩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해온 성과마저 잊어 버리게 됩니다. 배변 훈련에 있어 왕도는 없습니다.
끈기잇는 지속적인 반복훈련만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 칭찬과 꾸짖음은 해당 행동을 하는 즉시 실시 해야 합니다
칭찬과 꾸짖음은 해당 행동을 하는 즉시 실시해 주어야지 만일 대소변을 본후 한참 뒤에 혼내게 되면 애견은 그 이유를 알지 못해 매우 혼란스러워 합니다. 또한 욕실을 배변장소로 이용하실 때에는 배변 시에 욕실로 데려가신 후 문을 열고 지켜 보십시오. 애견이 배변을 볼때까지 욕실을 벗어나지 못하고 배변을 하면 칭찬을 하고 데리고 나옵니다.
간혹 바쁘다고 욕실에 애견을 가두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되면 애견이 욕실을 자신의 영역이라고 착각하게 됩니다. 애견은 이 영역을 지키기 위해서 최대한 배설을 참았다가 주인이 확인을 위해 문을 열게 되면 재빨리 밖으로 나가서 배변을 하고 다시 욕실로 들어 가게 됩니다.

그리고 애견이 원하시는 장소가 아닌 곳에 배변을 보았다면 냄새를 확실히 없애 주셔야 합니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며칠동안 하여야 하는데, 어떤경우는 10-15일간 하여야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포상으로 간식을 주는 것도 효과를 볼 수 있는 좋은 방법중 하나 입니다.

강아지 길들이기

 

길들이기나 훈련에 빠뜨릴 수 없는 리드 - 리드는 개를 매두기 위한 단순한 끈이 아닙니다 개에게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 사람 손의 역할을 맡는것입니다. 개는 리드에서 전해 오는 힘의 강약, 느슨하게 당긴다든가 하는 동작에서 주인의 의사를 읽습니다. 목걸이와 목줄은 여러가지 종류가 있기 때문에 용도에 맞추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초훈련(리더워크)


흔히 사육주가 개에게 끌리면서 산착하고 있는 모습을 보는데 이것은 개를 보스 취급하고 있는 것고 같습니다. 그렇게 하고 있는 사이에 다른 개와 싸움을 하던가 사람을 물던가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개를 데리고 걸을 때의 기본은 리더워크 입니다.

리더워크란?


개가 주인의 보조에 맞추어 걷는 것으로 개에게 주인을 거역하여 걷거나 끌거나 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라고 인식시키는 훈련입니다.

리더워크 트레이닝 방법

1. 리드를 느슨하게 한 상태로 개를 왼쪽에 붙여 리드가 팽팽해지기 전에 치켜올려 모르는 체하고 걷는다.
2. 개가 앞으로 나가려고 할때마다 방향을 바꿔 개가 반대로 걷는다.
3. 개가 스스로 따라 오도록 되고 사람이 멈추면 개도 자동적으로 멈추어 앉으면 비로소 칭찬한다.

   앉지 않은 경우에는 리드를 위로 치켜 올린다.

※ 주의사항
1. 개의 얼굴을 보지 말며,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상쾌하게 걷습니다.

2. 리드는 당기지 않고 느슨하게 해야 합니다.

놀이와 운동

 

모든 포유동물은 동료 혹은 부모 자식간에 놀이를 통해서 유대감을 강화하고, 성장했을 때에 혼자서 살아갈 수 있는 방법들을 터득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놀이는 애완견의 성장발달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우리 인간이 마냥 애견들과 함께 놀아줄수는 없는 일이므로 무엇보다 혼자 노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애완견을 키우다 보면 유달리 가족들의 신발을 물어뜯든 것을 좋아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유치가 나기 시작하는 어린 강아지들은 잇몸이 가렵기 때문에 무엇이든 씹으려고 합니다. 이때에는 개껌이나 장난감을 사준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장난이 심한 애완견을 무조건 나무라거나 막는 것은 성격발달에 좋지 않습니다.
이때에는 애완견이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이 무엇보다 필요하게 되는 것입니다.

배부분의 애완견들이 공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공속에서 소리가 난다면 더욱 좋아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의할 점은 애견들의 크기에 따라서 공의 크기도 달라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너무 작은 공을 가지고 놀다가 목구멍에 걸려서 기도를 막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웹사이트에서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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