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시 반대질문 40 답변

 

1. 지금 당장 기적을 보여주세요. 그러면 믿겠습니다.

 1) 눈은 아무리 보아도 절대로 만족이 없습니다(잠 27:20). 예수님이 기적을 더 많이 베풀어 주실 수도 있었는데, 사람은 절대 기적으로는 하나님을 믿지 않습니다. LA에 지진이 났을 때는 교회가 가득 찼습니다. 그런데 한 달이 지나자 다 나가고 텅 비더랍니다. 기적이나 어려움으로는 예수님을 잘 믿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정성과 마음을 다해 성령님으로 믿는 것입니다.


 2) 보지 않고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보고 믿는 것은 확인이지 믿음이 아닙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20장29절에서는 보지 못하고 믿는 자가 복이 있다고 했으며, 히브리서 11장 1절에서는 안보고 믿는 것이 믿음일고 말씀하십니다.


 3) 하나님께서는 깨닫게 해서 자신을 믿게 하시는 분이시지, 보여주셔서 믿게 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할 수 없느니라"(고전 12:3)


 4) 앞으로 신앙생활을 하실 때에도, 눈으로 뭘 보려고 하시거나 귀로 뭘 들으려고 하기보다는 말씀과 평안을 동반한 마음의 깨달음을 척도로 삼으시기 바랍니다(행 17:11; 롬 8:16).
마귀는 자꾸 보여주고 들려줌으로써 믿게 하려 하는데, 물론 이것이 성령의 역사와 비슷하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도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말씀에 입각한 마음의 평안으로 예수를 믿으십시오. 기적은 마술사에게 요구하는 태도지 하나님께 요구할 것이 못됩니다.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행 17:11)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롬 8:16)

 

 

2. 세상 삶을 즐기기에도 시간이 부족한데 언제 교회를 나갑니까?

 1) 행복한 삶을 깨뜨리고 싶지 않아서 교회를 못나오시는군요? 그러나 환경으로는 절대로 행복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려고 환경을 바꾸는데 그런다고 행복이 오는 것은 아닙니다.
쾌락은 끝없이 더 강한 자극만을 원할 뿐입니다. 그래서 방탕한 친구들이 더 강한 것을 원하다가 결국 마약을 투여하지 않습니까?


 2) 진정한 행복은 교회에 나와서 예수님을 믿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만 얻을 수 있습니다.


3. 전도는 왜 하는 것입니까?
필요하면 다 알아서 찾아서 갑니다. 제게 전도하지 마세요.

 1) 전도를 한다고 누가 칭찬하는 것도 아니고 또 교회에서 월급이나 수당을 주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제가 전도를 하는 이유는 '전도를 해야만 하며 하는 것이 절대로 좋다'는 가치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다음과 같은 이유와 비슷합니다.
암을 완치할 수 있는 약을 발견한 후, 그것을 다른 사람들이 원하지도 않고 또 알지도 못한다고 해서 그 약을 혼자만 가지고 있다가 활용도 하지 않고 죽는다면 그것은 인류에 대한 중대한 범죄이기 때입니다.
운전을 하다가 갑자기 서고 싶어서 내려보니 앞이 절벽 이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많은 운전자들이 모르고 달려 가다가 절벽 아래로 떨어져서 죽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절벽이 있다는 사실을 다른 운전자들이 스스로 알때까지 기다리며 그냥 죽도록 놔두겠습니까?

 2) 저는 사람들에게 좋은 평을 받든 못받든 제가 알고 있는 좋은 소식을 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사야 52장 7절에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라고 했습니다.

 

 

4. 우리 집안은 대대로 믿는 종교가 있습니다.
공연히 하나님을 믿었다가 집안에 풍파가 일어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1) 집안에 풍파를 일으키면서까지 예수님을 믿어야할 만큼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셨군요? 그러나 예수 님이 집안에 풍파를 일으키면서까지라도 믿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겨지면 선생님께서는 믿으시겠군요.


 2) 잔잔한 물가에 여객선이 지나가기 위해서 일어나는 물가름은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성장을 위한 고통은 각오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과정이 지나가면 엄청난 이득을 보시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큰복입니다.


두 아이가 늑대의 자식이 되어 10년 넘게 늑대의 젖을 먹고 자라다가 발견되었습니다. 그 부모들은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아이들을 집으로 데려오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아이들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그대로 그 늑대들과 함께 사는 것이 더 편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아이들을 생각해서 그냥 내 버려 두시겠 습니까?
이처럼, 선생님 식구들이 하나님 믿기를 전혀 원치 않는다고 해서 늑대같은 미신을 믿도록 그대로 내버 려 두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들이 나무를 향하여 너는 나의 아비라 하며 돌을 향하여 너는 나를 낳았다하고 그 등을 내게로 향하고 그 얼굴은 내게로 향치 아니하다가 환난을 당할 때에는 이르기를 일어나 우리를 구원하소서 하리라"(렘 2:27)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슥 1:3)
그러므로 핍박을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하나님을 선택하십시오.

5. 아무리 내가 죄인이라고 할지라도 나름대로 남에게 피해 입히지 않고 깨끗하게 살았음으로 하나님께서 나를 지옥으로 보내실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1) 당신은 하나님을 참 좋은 분으로 생각하고 계시는군요.
옛날에 참으로 좋은 추장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다스리는 부족에서는 누구 집의 딸이든지 1년에 한번씩 제비를 뽑아 제물로 드리는 의식이 있었습니다. 마음씨 좋은 그 추장도 그렇게 정해진 법만은 어길 수 없었습니다. 어느 해 추장은 자기 딸이 제비에 뽑히자 그 딸과 함께 죽었다고 합니다.

 2) 하나님께서도 정해놓은 법은 반드시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아들을 희생시키신 후, 누구든지 그의 아들을 믿는 자들에게만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신다는 원칙을 정해 놓으셨습니다(요 1:12;계 3:20).

 3) 인간이 생각하는 의로움은 하나님 보시기에 더러운 옷과 같은 것입니다.
"대저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사 64:6)
그러므로 인간이 아무리 노력을 한다 해도 하나님께서 정해놓으신 기준에는 도달할 수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 3:23)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법을 당신의 의도대로 변경시키려고 노력하기보다는 그분께서 정해놓으신 법을 따르십시오.

 4) 자신의 죄는 자신의 의로움으로 씻겨지지 않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음으로서만 죄를 용서받고 낙원(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6. 실천적인 행동으로 전도를 하십시오.

 1) "저희 믿는 자들이 평소에 모범을 보이지 못해서 죄송합니다."라고 먼저 사과를 하십시오.
프란시스라는 성자는 그렇게 전도를 했다고 합니다. 그의 제자와 동네 한바퀴를 그냥 돌고 오니까 제자가 왜 전도를 하지 않느냐고 묻더랍니다. 그때 프란시스는 "이미 우리는 전도를 했느니라."라고 말하더랍니다.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전도가 더 낫다는 이야기입니다.

 2) 전도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지 \'사람의 말을 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의 행동에 대해서 예민하거나 까다로운 사람은 뭐니뭐니 해도 성경을 직접 읽어서 하나님의 도를 전달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7. 믿으려면 일찍 믿었어야지 너무 늦었어요.

 1) 늦었다는 기준은 무엇이며, 빠르다는 나이는 몇살입니까?.
하나님께서 보시는 인간들은 나이가 적으나 많으나 모두 어린 아이들과 같습니다. 나이드신 할아버지 라도 그분의 아버님이 할아버지를 바라보실 때는 아이와 같은 그런 심정입니다.

 

 2)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이 다 회개하기를 바라십니다.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벧후 3:9).

 

 3) 하나님께서는 인생들이 그 수명이 다 된 끝날에라도 돌아오시기를 간절하게 기다리십니다.
"… 환난을 당하다가 끝날에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 네 하나님 여호와는 자비하신 하나님이심이라 그가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며…"(신 4:30, 31).
십자가 위의 한쪽 강도는 죽기 바로 전에 믿었습니다(눅 23:3-43). 나이 많다는 것이 전혀 문제되지 안 으니 예수를 믿도록 하십시오.


 

8. 예수님의 피가 왜, 그리고 무슨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까?

 1) 레위기에서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레 17:11)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원칙입니다. 피조물인 인간이 하나님의 원칙에 대항할 수는 없습니다.
 

 2)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롬 3:25)
예수님 몸 속의 피를 화목제물로 삼으시겠다는 것입니다.

 

 3)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으니"(엡 1:7)
이 예수의 피로 우리를 사셨기 때문에 미지의 자녀에게 예수님의 자녀가 되는 소유권 이전이 일어난 것입니다.


 

9. 예수님 한 분의 죽음으로 어떻게 수많은 인류의 죄가 모두 용서를 받습니까? 나는 못 믿겠습니다.

 1) 상당히 일리있는 말씀처럼 생각됩니다만, 그러나 죄를 용서하시는 분은 인간이 아니고 하나님 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계산법을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물론, 당신의 기준으로 계산을 하면 그것은 불가능한 이야기 일 것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2) 예수님께서는 죄가 전혀 없으신 분이십니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자로되 죄가 없으시니라"(히 4:15).
그러나 예수님의 죽음을 하나님께서는 인류 전체로 바라보신 것입니다.
바울이 갈라디아서 2장 20절에서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라고 한 말은 그가 예수 님의 죽음으로 인해 자신의 죄까지 십자가에서 깨끗하게 씻겨졌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믿은 데서 나온 고 백입니다.

 3) 예수님은 인류의 모든 죄를 혼자 지고 가셨습니다(사 53:6; 요 1:29).
하나님의 계산법은 의인 한 명으로 인하여 모든 사람의 죄를 용서하시는 사랑의 계산법입니다.
"…만일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을 사하리라"(렘 5:1).
하나님은 그리스도인의 장점 하나만으로도 들어 쓰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계산법입니다. 

 

 

10. 저는 죄가 많아서 하나님을 믿을 수 없습니다.

이런 분한테는 아주 강하게 이야기해 주어야 합니다.

 1) 예수님께서 만나고 싶어하시는 분이 바로 선생님 같으신 분이십니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 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마 9:12-13)

 

 2) 스스로 죄를 깨달으시는 것을 보니, 성령께서 선생님을 버리지도 않으셨을 뿐더러 성령님이 역사를 하고 계시는군요!
하나님께 버림받은 사람은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일체 죄책감을 갖지 않습니다(딤전 4:2).
마가복음 2장 10절 말씀을 반복해서 읽으십시오. 그러면 말씀이 믿어지면서 선생님의 마음에 담대함이 임할 것입니다.
"…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

 

 3) 성경에서 말하는 용서받을 수 없는 죄는 두가지 뿐인데, 혹시 그런 죄를 범하셨나요?
첫째, 성령을 훼방한 죄입니다.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함심을 얻지 못하겠고"(마 12:31)
이는 분명히 알면서 성령의 역사를 사단의 역사로 왜곡하는 것으로, 요한일서 5장 16절에서 말하는 \'사망에 이르는 죄\'와 히브리서 10장 26절의 '짐짓 범하는 죄'가 여기 속합니다.
둘째, 성령을 거역한 죄입니다.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마 12:32)
이는 노골적으로 성령에 대항하고 투쟁하면서 공개적으로 욕하고 항거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도행전 7장 54절을 보면, 스데반이 성령충만한 상태에서 하는 것을 사람들이 듣고 마음에 찔려 이를 갈았다고 합니다. 이는 성령을 거역한 죄입니다.
이 두가지가 아니라면 다 용서를 받습니다. 선생님께서 지은 죄가 위와 같은 것이 아니라면 마음 놓으십시오. 다 용서받습니다. 이렇게 상대방이 심각하게 생각하는데 대수롭지 않게 말하는 것도 심리 치유에 큰 도움이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십자기에 못 박도록 결정한 자들과 못박은 자들을 모두 용서하셨습니다(눅 23:24).


11. 이제 더 이상 앞으로 죄도 짓지 않고 교회도 안 나갈 것입니다. 이런 사람에게는 다음처럼 유도 질문을 합니다.

 1) 죄를 더 짓지 않는다고 하는 것을 보니 선생님은 죄를 지으면 안된다는 것과 죄가 나쁘다는 것을 알고 계시는 것 같군요.

 2) 그렇다면 과거에 지은 죄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죄는 작은 것 하나 때문에라도 인간을 지옥으로 데리고 갑니다.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에 거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약 2:10).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 6:23).

 3) 당장이라도 가족이 굶어 죽게 되는 한계 상황을 맞게 되면 선생님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죄를 안지을 것 같습니까? 
 

 4)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그러면 과거와 현재는 물론이고 미래의 죄까지도 용서받으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제 지은 죄나 7년 전에 지은 죄나 미래에 지을 죄까지 이미 2000년 전에 용서를 받은 것입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 5:8).
"또 너희의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에게 모든 죄를 사하시고"(골 2:13).
골로새서 2장 13절에서 말하는 \'모든 죄\'가 바로 과거·현재·미래까지 다 포함한 죄를 말하는 겁니다.
미래의 죄 역시 지은 후에 회개로 고백할 때에만 그 효력이 발생합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 10:10).
"만약에 우리가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요일 1:9)

 

 

12. 일요일 하루만이라도 좀 편안하게 쉬고 싶습니다.

 1) 몸이 편하다고 마음까지 편한 것은 아닙니다.
·산을 찾는 사람들은 휴일에 새벽같이 일어나서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정상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옵니다. 사람은 그 일이 정말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오히려 몸을 쉬게 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볼 때 일요일 하루라도 좀 편안하게 쉬고 싶다는 건 몸을 쉬려는 것이 아니라, 교회에 가는 것에 별 의미와 보람을 느끼지 못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육체의 휴식도 필요한 때가 있지만 영혼의 안식은 육체를 지배합니다.

 2)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제 말대로 교회를 한 달만 다녀보십시오. 정말로 무의미하고 보람이 없는지 아니면 마음이 가볍고 행복해지는지 한 번 느껴보십시오.
·성경은 마음의 즐거움은 몸의 양약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시편 23편 1절에 하나님은 목자시며 우리는 양이기 때문에 우리를 쉬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 23:1)
주님께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을 부르셔서 올바르게 짐지는 법을 가르쳐 주신다고 했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 11:28-29)

지금 마음에 고민이 있으신가요? 고민 해결하는 법을 예수님께서 알려주십니다. 이 방법을 교회에 나가서 배우시기 바랍니다.


13. 정리할 것좀 처리하고 믿겠습니다.

 1) 어두운 방을 정리하려면 먼저 전기불이 필요합니다.
그 불은 예수님과 같습니다. 먼저 예수님을 마음으로 모셔 들여야만 주변 정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마음에 바른 판단이 서게 되고 방향을 설정할 수 있게 됩니다.

 2) 기독교는 선행을 자격시험처럼 요구하는 종교가 아닙니다.
죄인된 모습 그대로 예수님 앞에 나가서 항복을 하는 것이 의원으로 오신 예수님께 순종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마 9:12).

구원은 선물로 받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엡 2:8-9)



14. 교회와 하나님에 대해서 관심이 없으니까  내게 교회를 가자거나 하나님을 믿으라고 강요하지 마세요.

 1) 당신은 지금까지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살면서도 하나님이나 교회에 대해서 한 번도 깊이 생각을 해보신 적이 없으신가 보군요? 여기 책(또는 테이프) 한 권을 드리겠습니다. 읽어보시고(또는 들어보시고) 생각해 보십시오.

 2) 그리고 "하나님의 도움이 가장 필요한 사람일수록 하나님에 대해서 미처 생각을 못하고 있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라고 영적인 면에서 얘기할 수 있습니다.

 3) 또, 단도직입적으로 \"당신이 인정을 하든 안하든 하나님께서는 명령을 하고 계시고 당신은 그것을 이행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마태복음 22장 37-39절에서 네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전하고 나서 돌아와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히브리서 4장 말씀대로 살아서 운동력있어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그 사람의 귀에 쟁쟁거리게 됩니다.


15. 종교는 다 같은 것 아닙니까?

 1) 죄 짓지 말고 올바로 살자는 측면에서는 같습니다. 그러나 나의 죄를 위해서 나를 대신하여 죽어주신 종교 지도자는 예수님 외에는 없습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 20:2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서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 5:8)

 2) 죽기 전에 3일 후의 부활을 예언하시고 그대로 행하신 분은 예수님뿐이십니다.
"…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3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가르치시니"(마 16:21)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의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마 28:6)

 3) 다른 종교는 원죄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니"(롬 3:23)

 4)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꼭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행 4:12)


16. 지금까지 하나님을 믿지 않다가 이제 와서 비겁하게 하나님을 믿을 수 없습니다.

지옥에 가면 내 친구들이 많아서 걱정 안합니다.

나는 기꺼이 지옥으로 가겠습니다.

 1) 일단 지옥이 있다는 사실은 믿으시는군요? 그렇다면 지옥이 있는 것처럼 천국도 있다는 것을 당연히 믿으시겠군요?
가룟 유다와 십자가의 한쪽 강도는 하나님께 아쉬운 소리를 하기 싫어서 스스로 죄를 해결하겠다는 듯이 지옥을 선택했습니다.
친구와 함께 목욕탕에 갔다가 불이 나면 친구가 옆에 있다고 걱정되지 않겠습니까? 친구가 함께 목욕탕에 있다고 위안이 되겠습니까?

 2) 지옥이 어떤 곳인지 알고 계십니까?
   지옥은,
 -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으며 사람마다 불로써 소금치듯함을 받게 됩니다(마 9:48, 49).
 - 슬피 울며 끝까지 회개를 못하고 이를 갈면서 있는 곳입니다(마 25:30).
 -  마귀와 그의 사자들도 함께 있는 곳입니다(마 25:41).
 -  위와 같은 일들은 영원히 계속됩니다(마 25:46).
 -  한 방울의 물도 없습니다(눅 16:24).

     이런 곳에 가시겠습니까? 마음 고쳐먹고 예수 믿으세요.

 

17. 교회 다니면서 신앙생활을 시작한다고 해도 지속적으로 믿을 자신이 없습니다.

 1) 믿는 것이 너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을 하시는군요.
그렇습니다. 자신의 방법으로 믿으면 너무나 힘이 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방법으로 믿으면 너무 쉽고 재미있습니다.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한 이 명령은 네게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니라"(신 30:11)

 2) 시험이 오면 그것에 넘어질 것만 같은 두려움 때문에 그러시지요? 그러나 사람은 성경이 감당할 수 없는 시험은 오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할 것이 없나니"(고전 10:13)

 3) 믿는다는 것은 내가 예수님을 붙잡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께 붙잡혀서 끌려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한 번 붙잡은 사람을 중간에서 손을 떼시는 법이 없습니다.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좇아가노라"(빌 3:12)


18. 다른 종교를 경험해보지 않고 기독교만이 진리라고 말하는 것은 독단 아닌가요?

 1) 그 말씀도 일리는 있습니다. 세계는 그만두고 일본만 하더라도 종교(잡신)가 만가지 이상됩니다. 그렇다면 어느 세월에 그것들을 모두 경험해볼 수 있겠습니까?
어떤 부모가 자식이 부모를 못찾는데도 불구하고 100년이 걸려서라도 스스로 찾아오도록 지켜만 보겠습니까?

 2) 세상 종교는 사람들에게 찾아오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직접 찾아오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으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행 4:12)

 

19. 하나님보다 차라리 과학을 믿겠습니다.

 1) 75초 후에 폭파될 것도 모르고 쏘아 올렸던 미국의 우주선에 대한 사실을 알면서도 과학을 믿고 싶습니까?
물론 어떤 사람은 그 사실을 직시하고서 믿는 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뼈아픈 말을 했습니다.


"과학은 75초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장님이고, 신앙은 알면서도 못걸어 다니고 행하지 못하는 앉은뱅이다." 그렇다고 가만히 보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과학이 신앙을 업고 걸어다니고 신앙은 방향을 제시하면서 함께 협력체제를 형성해야 합니다. 이 말은 과학을 부인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과학은 신앙의 도움을 받아야 좀더 귀한 일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세계적인 석학들도 이를 위해 신앙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당신처럼 과학에 관심이 많으신 사람은 하나님을 더욱 붙잡고 위대한 일을 계획하시기 바랍니다.

 2) 학문이라는 것은 결국 연구의 결과가 아닙니까?
그런데 그나마 그 결과도 더 자세한 연구를 한 사람들에 의해서 무너지고 있지 않습니까? 따라서 모든 만물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루어진 것(요 1:1-3)임을 부인하지 마시고 가장 기초적인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세우고 말씀에 입각해서 모든 일을 성취하십시오.

 

20. 죽으면 그만이지 예수는 뭐고 지옥은 뭡니까?

 

이런 사람들에게는 유머스럽게 풀어나가십시오.
지옥이 없다는 사람에게 "당신은 죽어서 지옥이나 가시오." 하니까 펄쩍 뛰더랍니다.

그때 "지옥이 없다면서 왜 화를 내십니까?" 그러면서 좀 여유를 두고 다음처럼 말씀하십시오.

 1) 지옥이 있으므로 가지 말아야겠다고 마음에 준비를 이미 했는데 죽은 다음에 지옥이 없다면 크게 잘못 되거나 크게 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지옥이 없는 것으로 확신하며 마음대로 살다가 막상 지옥에 가게 되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우찌우라 간조 목사가 어느 비 올 것 같은 날 우산을 가져갈까 말까 하며 망설이는 두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좀 귀찮고 불편하더라도 우산을 가져가면 안전할텐데 어느 쪽을 선택하겠니?"
선생님께서는 어느 쪽을 택하시겠습니까? 불편하지만 안전한 쪽입니까? 아니면 편하지만 위험한 쪽입니까?

 2) 예수님께서 분명히 우리보다 먼저 가셔서 기다리고 계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요 14:1-4)

 3) 그리고 죽은 후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 9:27)


21. 예수도 한 인간에 불과한데 그를 왜 믿으며 또 무엇을 믿습니까?

 1) 이 사람은 예수님에 대한 어떤 진한 감동을 마음으로 느끼고 싶어하고 있습니다. 좋은 예화를 활용하십시오.

 2) 당신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이시라는 사실만 증명되면 믿으시겠습니까?
그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신이시며 창조주이십니다.
요한복음 10장 30절에서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셨으며 14장 9절에서는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이라고 하셨습니다.

 3) 리빙스턴이 선교사역을 마친 뒤 한쪽 팔을 잃은 채 옥스퍼드 대학에서 강연을 할 때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분은 신사이셨습니다. … 그분은 제게 마태복음 28장 20절의 약속을 충실히 그대로 지키신 분이었습니다. …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는 약속을, 나는 선교지에서 줄곧 체험했습니다. 나는 그분이 신사이고 그분이 진실된 분임을 인정합니다."

예수님은 한 인간이 아니라 인간임과 동시에 하나님이십니다. 그 예수님의 전인격을 우리는 다 믿을 수 있습니다. 그 예수님의 모든 말씀을 다 믿을 수 있습니다. 그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다는 사실도 우리는 믿을 수 있습니다. 그분을 믿으시면 선생님은 구원을 받습니다.

 

22. 예수를 믿는다면서 할 일 못할 일 다하고 다니는 위선자들이 싫어서 교회에 가고 싶지 않습니다.

 1) 그렇겠습니다.

사람들은 한 단체에 들어갈 때 그곳 사람들의 생각이 자기의 생각과 맞는다고 판단될 때에야 비로소 그 단체에 소속하기로 결심합니다.
대부분의 교인들은 나름대로 깨끗하게 살아가려고 노력합니다. 하얀 도화지에 조그마한 까만점 하나만 떨어져도 금방 눈에 띄는 것처럼 믿는 사람들은 작은 잘못도 금방 눈에 띄는 겁니다.


반면에 검은 도화지는 검은 점 큰 것이 떨어져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것처럼 세상 사람들의 잘못은 아무리 커도 누가 탓하지 않습니다.
요즈음 많은 공무원들의 범법행위가 뉴스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많은 사람들은 공무원이 되려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목표는 범법을 저지른 공무원처럼 되는 것이 아니라 모범 공무원이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와같이 작은 것 하나 때문에 꿈을 포기할 수 없는 것처럼 몇몇 성숙되지 못한 신앙인 때문에 천국을 포기하시겠습니까?

 2) 어린 아이, 또는 훈련이 덜 된 사람은 실수가 있기 마련입니다.
교인들 중에도 신앙이 어린아이와 같이 덜 성숙한 사람도 있기 때문에 신앙의 성장 과정에서 실수는 누구나 있으며 그 실수는 위선자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성공의 어머니 노릇도 합니다.

 

23. 왜 선행으로는 구원을 받을 수 없고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까?

 1) 아이들이 만든 장난감은 아무리 잘 만들었어도 대개 어른들의 양에는 차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인간의 선한 행실은 하나님의 기준에 양이 차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 3:23)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인간의 의는 더러운 옷과 같기 때문입니다(사 64:6).
연로한 자들, 수족을 사용 못하는 장애자들, 당장 죽어가는 환자들은 몸이 불편해서 선을 행치 못한텐데, 그렇다면 이들은 천국에 갈 수 없으니 공평치가 못합니다.
그러나 마음으로 가지는 믿음은 누구나 공평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부의 차이는 있으나 마음에는 차등이 없는 것과 같습니다.

 2)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행위로는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는 원칙을 정해놓으셨습니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엡 2:8, 9)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딛 3:5)

이유는 자랑하지 못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마 천국에 모인 사람들까지라도 시간만 나면 자신의 선행을 자랑하게 될 것입니다.

 
24. 예수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분이라면서요?

어떻게 그것을 믿을 수 있습니까? 부활에 대한 사실을 묻는 질문이니 부활의 증거를 알려드리면 됩니다.

 1) 부활은 예수님께서 죽기 전에 예언하셨습니다.
"이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마 16:21)
"가로되 이 사람의 말이 내가 하나님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지을 수 있다 하더라 하니"(마 26:61)

 2) 성경에 보면 마태, 마가, 누가, 요한, 베드로 그 외 예수님의 제자들, 바울 등 500여명이 예수님의 부활을 직접 목격하고 증거를 했다고 나와 있습니다(고전 15:3-8)

 3) 예수님의 무덤은 비어 있습니다(마 28:11-15).

 4)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후에 그 모습을 보이셨습니다(눅 24:15, 39-43, 요 21:9, 행 1:4-11).

 5) 지금 살아서 하나님 우편에 계십니다.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행 7:55)


25. 하나님이 계시다면 세상이 왜 이렇게 부조리합니까?

 1) 아버지는 계시지만 자식들이 너무 무질서하게 살아가는 가정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것은 아버지에게 문제가 있다기 보다는 자식들이 그 아버지가 원하거나 정해놓은 법대로 따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위대한 선지자 사무엘의 아들들도 아버지의 뜻과는 달리 말썽꾸러기였습니다. 그러므로 부모 신앙과 자식 신앙은 다른 것입니다.

 2)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십계명을 기록해서 반드시 지켜야할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그 계명을 지키지 않았으며, 그로 인한 혼란은 사람들만 아니라 하나님과 사회에까지 몹시 괴로움을 안겨 주었습니다.

 3) 바울 사도는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살전 5:22)고 말했습니다.

길거리에 휴지가 왜 이렇게 많이 떨어졌느냐고 불평하기 전에 나도 언젠가 휴지를 버린 적이 있음을 상기하십시오.

사람은 사회정의를 외치면서도 자신은 휴지를 거리에 몰래 버리고, 공의를 외치면서도 시험볼 때 컨닝을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계신데도 세상이 부조리한 것은 하나님의 책임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따르지 않기 때문에 부조리한 것입니다. 세상 끝날에 하나님께서 심판하신다고 했습니다.
  

26. 저 자신만 믿겠습니다.

그 외에는 아무 것도 또한 누구도 믿을 수 없습니다

 1) 제가 말하는 믿음은 대인관계에서의 믿음이 아니라 대신관계에서의 믿음입니다.
대인관계에서는 당신이 누군가를 믿든 믿지 않든 당신의 판단하에 처리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것은 자신과 결부시켜서 맞대응한다면 그것은 단순히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일 뿐 아니라, 자신을 하나님만큼 높게 인정하는 것입니다.

 2) 믿음은 '현재 눈으로 확인되지 않는 것을 하나님의 말씀에 의존해서 믿는 것'을 말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히 11:1)
그러므로 현재 당신 자신에 대해서 당신 스스로가 믿는 것은 당신이 모두 경험하고 눈으로 확인한 것인데 그것은 믿음이 아니라 \'확인된 통계'라고 하는 것이 오히려 나을 것입니다.

 3) 믿음의 총 결론은 '우리의 영혼이 죽어서 천국에 가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벧전 1:9)
그런데 당신은 당신 자신을 믿어서 천국에 이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사람은 자기 마음대로 골라서 믿어도 되지만 하나님은 꼭 믿어야 합니다.

 

 

27. 성경을 어떻게 믿을 수 있습니까?

못믿겠습니다. 이런 사람은 처음부터 전도자의 기를 꺾으려는 사람이니 다음처럼 답하십시오.

 1) 아니,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 때 손을 얹고 선서를 하는 성경을 믿지 못하십니까? 그러면 학교 다니실 때 국사책은 믿으셨습니까? 세익스피어 작품을 세익스피어가 쓴 것 맞습니까?

 2) 실례하지만 성경을 얼마만큼이나 읽어보셨는지요? 성경이 몇 권인지는 아시구요?

구약의 선지자들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라고 말했는데 그 내용들이 구약성경입니다(왕하 7:1;렘 10:1; 겔 37:4; 미 6:1).

 3)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여졌다는 구절이 어디 있는지 아십니까(딤후 3:15)?

 4) 물론 사람이 성경을 기록했지만 하나님의 감동을 받아서 기록한 것이기 때문에 성경은 하나님 말씀입니다(벧후 1:21).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의 저자가 40여명이고 그 기록 연대가 1,500년에 걸쳐서 각기 다른 장소에서 서로 만난 바도 없이 기록을 했는데 성경의 내용은 모두 일치합니다(사 34:16).

 5) 구약에서 예언된 사실이 역사적으로 그대로 이루어졌고 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700년 전에 이사야 선지자는 예수님께서 세상 죄를 지고 가실 것을 예언했습니다.
"우리는 다 양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 53:6)
그로부터 700년 후에 세례 요한이 똑같은 말을 했습니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놀라운 일 아닙니까?
또 미가 선지자는 예수님께서 베들레헴 에브라다에서 탄생하실 것을 예언했습니다.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니라"(미 5:2)

그런데 정말 예수님께서는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셨습니다.
"… 예수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마 2:1)
이렇게 성경의 예언은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위와 같은 사실로 미루어볼 때 이제는 성경을 인정하셔야 하지 않겠습니까?"라며 권유하십시오.

 

 

28. 믿고는 싶은데 마음 속에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1) 정말로 믿고 싶은가요?
그렇다면 저를 따라서 아래 성경말씀을 읽어보십시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행 2:21)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 10:9-10)
이제는 저를 따라서 입으로 시인해보십시오.
"하나님, 저는 죄인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싶지만 잘 안됩니다. 그러나 저는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2) 금방 따라하신 내용을 믿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믿음이 있는 자로 여기십니다(롬 10:9, 10).
더 이상 고민하지 마십시오. 이젠 믿음을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더 강하게 할 수 있을까 염려하십시오.

 

29.저는 죄가 없는데 교회에 다녀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이런 분들에게는 "죄가 무엇이라고 알고 있습니까?"라고 질문한 다음에 아래와 같이 설명을 해나가십시오.

 1) 내 몸속에 병이 있는지 알든지 모르든지 그 병은 나를 점점 쇠약하게 하고 언젠가는 죽음에 이르게 할 것입니다.
내게 있는 죄 역시 내가 그것을 알든지 모르든지 그 죄는 나로 하여금 판단력을 무디게 하고 결국에는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 6:23)

 2) 성경은 사망의 원인이 죄 때문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선생님은 죽지 않으실 수 있습니까? 선생님께서 죽음을 인정하시는 것처럼 선생님은 죄인인 것입니다. 성경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모든 영혼이 다 내게 속한지라 아비의 영혼이 내게 속함같이 아들의 영혼도 내게 속하였나니 범죄하는 그 영혼이 죽으리라"(겔 18:4)

 3) 바람은 눈에 보이지 않으나 그 현상을 볼 수 있는 것처럼, 죄도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 현상을 보거나 느낄 수 있습니다. 보이는 것은 사망으로 나타나고 느낌은 불안, 초조, 공포감을 느껴본 적이 없으십니까?

 4) 성경에서는 죄를 4가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1) 불신(不信) :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요 16:9)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롬 14:23)
 (2) 불선(不善) : 선을 알면서 행치 못하는 것
    "이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약 4:17)
 (3) 불법(不法) : 법을 알면서 지키지 못하는 것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요일 3:4)
 (4) 불의(不義) : 의를 알면서 행치 못하는 것
    "모든 불의가 죄로되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도 있도다"(요일 5:17) 

 

 

30. 예수님을 왜 믿어야 하나요?

이에 대한 답변은 유머스러워야 하며, 인용하는 성경 구절도 마음에 일침을 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

 1) 믿지 않으면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습니다.
"저희의 믿지 않음을 이상히 여기셨더라"(막 6:6)

 2) 믿지 않으면 심판하겠다고 경고하셨습니다.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막 16:16)

 3) 믿지 않는 것이 죄라고 했습니다.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는 믿지 아니함이요"(요 16:9)

 4) 죄사함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사함을 얻었도다"(골 1:14)
석가모니를 믿어서는 죄사함을 못 받습니다. 그분이 살아서 이 자리에 들어오신다면 예의상 일어나서 맞이해 줄 수는 있지만 우리 죄를 용서하실 수 있는 분은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이유는 그분이 전능하시기 때문입니다. 또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해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간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유익성, 즉 죄사함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5)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특권을 누리기 위해서입니다.
인간은 특권을 누리고 싶어합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기만 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그분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십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계 3:20)

 6) 영혼이 구원받아 천국에 가기 위해서입니다.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벧전 1:9)
  

 31. 고통스러운 일이 너무 많아서 하나님도 못믿고 교회도 못나가겠습니다

이런 분들에게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시오.

 1) 고난이라는 것은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하거나 교회에 나가지 못하게 하려고 생기는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빨리 교회로 나오게 하기 위해서 생기는 것입니다. 교회는 도피성입니다.

 2) 혹시 죄 때문에 당하는 고난인가 살피고 그렇다면 오히려 교회에 나와 하나님을 믿고 회개하십시오.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깐 근심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벧전 1:6,7)

 3) 고난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성숙하게 만드시려고 주시는 것이지 고통을 주려고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고난을 당할 때 이상한 일을 당하는 것처럼 생각하지 마십시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시험을 이상한 일 당한 것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벧전 4:12)

 4) 고난 중에는 기도하라고 했으므로 기도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도의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약 5:13)

 5) 고난은 징계일 수도 있습니다. 징계라고 생각되면 행실을 고치십시오(히 12:5, 13).

 6) 고난은 결국 사람에게 유익을 끼칩니다.
"고난 당하는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시 119:71)

 7) 예수님도 고난을 통해서 훈련을 받으셨습니다.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히 5:8)

 8) 세상은 천국이 아닙니다. 우리들이 영원히 살 곳은 따로 있습니다(계 21:1).
그러므로 이 세상은 고난이 있는 광야입니다. 광야는 훈련을 받는 곳이지 행복을 누리는 곳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고통스러운 일이 있으면 빨리 교회로 나오십시오.
 

32. 헌금을 내는 것이 부담이 되어 교회에 안나갑니다.

 1) 혹시 어느 교회에 가셨다가 교회 건축을 위해서 헌금하라는 말을 들으시고 상처를 받으신 적이 있으십니까? 만일 그렇다면 상처받지 마십시오. 그 말은 선생님에게 한 말이 아니니 신경쓰지 마시고 건축헌금을 강요하지 않는 교회나 교회 건축이 끝난 교회로 다니십시오.

 2) 개인적으로 누군가에게 헌금을 내라는 강요를 받아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교회는 헌금에 대한 일정금액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십시오. 적은 돈이라도 정성껏 드리면 됩니다.

그것도 드리기 싫어지면 마음에서 우러러 나와서 헌금을 하고 싶으실 때까지 그냥 다니십시오. 사람들이 볼까봐 내는 것은 체면유지비지 헌금이 아닙니다. 교회에서는 즐겨내는 헌금을 원하지 체면유지비를 내라는 것이 아닙니다. 안낸다고 해서 그것을 탓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3) 한 단체가 운영되기 위해서는 그 회원들의 물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교회는 자원하여 내는 헌금을 원하는 것이지 결코 일정액수를 정해서 내도록 강요하는 단체는 절대로 아닙니다.
성경은 헌금에 대해서 몇 구절을 언급하고 있는데 교인들은 그 명령에 따르려고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결코 목사가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즐거운 마음으로 내는 자를 기뻐 받으십니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 하고 무릇 즐거운 마음으로 내는 자에게서 내게 드리는 것을 너희는 받을지니라"(출 25:2)

또 하나님은 정성을 보십니다. 적든 많든 형편껏 정성으로 내는 것을 기뻐하시며 결국 이 헌금마저도 다시 돌려주십니다. 그러니 너무 개의치 마십시오.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그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고후 9:6, 7)
 

 

33.  너무 바빠서 교회에 못나갑니다

 1) 우선 마음으로 예수님을 영접하십시오. 그리고 교회는 나중에 나오시구요(거듭나게 한 후에 교회에 나오라고 하면 나옵니다).

 2) 좋은 일을 왜 미루십니까? 꼭 해야 하는 일도 미루십니까? 수면, 식사, 관계성에 의한 만남 등은 미루지 않을텐데요. 물론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바쁘신 것이지요? 그러나 교회를 다니려면 부족한 시간 가운데서도 시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3) 교회의 예배는 11시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못 나오시면 새벽이나 저녁에 나오십시오.나무를 하러 가는 사람이 도끼날을 가는 것은 결코 시간 낭비가 아닙니다

(전 10:10).

 4) 주일은 일 하라고 만든 것이 아니라 성회로 모여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라고 만드신 날입니다(레 23:3).

 

34. 교회를 다니면 포기해야 될 것과 절제해야 될 것이 너무 많아서 싫습니다

 1) 그것도 사실입니다만 세상의 이치는 잃는 것이 있으면 반드시 얻는 것도 있습니다. 돈은 잃을지 모르지만 대신 양심의 자유를 얻는다면 그것은 종국적으로는 이득입니다.

 2) 세상 사람이 사실상 가장 원하는 것은 마음의 평안입니다.
그 마음의 평안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가치관이 한가지 들어오면 참으로 불편해하는데 그것은 그 가치관이 마음의 평안을 깨는 요소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즉 교회에 다니게 되면 교회 속의 가치관을 새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 싫은 것입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을 믿기 위해 나타나는 그러한 현상은 성장을 위한 잠시의 고통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러한 것을 모두 이기고 진정으로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게 되면 가장 큰 이득인 마음의 평안을 얻게 됩니다.

 3)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내가 너희에게 평안을 주노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 16:33)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안을 가지고 집중력을 발휘하여 보다 많은 일들에서 이득을 취하시기 바랍니다.


 4) 사실, 죄를 안짓는 것보다 죄를 날마다 짓는 것이 더 힘든 것입니다. 오늘 하루 만나는 사람마다 거짓말을 한다는 게 쉬울까요?

 5) 포기하기가 겁나서 끊기 어려울 것만 같은 것들은 사람의 힘으로는 되지 않습니다. 우선 교회부터 다니면서 성령님의 도움을 받게 되면 하나씩 정리가 될 것입니다.
"무릇 사람의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눅 18:27)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

 6) 세상에서도 중요한 일을 할 때에는 덜 중요한 것들을 포기하거나 절제해야 되는 것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십시오 

 

 

35. 예수를 믿게 됨으로 당할 핍박이 두려워서 못믿겠습니다.

일제시대 독립군에 투신을 하려면 총에 맞아 죽을 각오, 굶어죽을 각오, 얼어 죽을 각오가 있어야 했답니다.
예수 믿는 것도 핍박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더 잘 믿게 됩니다.
이렇게 핍박과 독립군을 연계시켜 말을 하면 마치 예수 안믿으면 자기가 겁쟁이가 된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때 다음처럼 말씀하십시오.

 1) 핍박은 그리스도인들을 더 강한 사람으로 만듭니다.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때에 곧 강함이니라"(고후 12:10)

 2) 핍박은 그리스도의 성품을 만들어냅니다.
"우리는 구원 얻은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고후 2:15)
"너희가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한 것이며 또 돌비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심비에 한 것이라"(고후 3:2, 3)

 3) 핍박은 오히려 믿음을 성장시킵니다.
디모데후서 3장 12절에서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예수 믿는 사람들도 경건하게 살지 않으면 핍박받지 않습니다. 따라서 핍박 안 받고 안믿든지, 핍박 받더라도 예수 잘 믿든지 그거야 선생님 마음이겠지만 이왕이면 잘 믿는 게 좋지 않습니까? 


 36. 저는 집안의 장손인데 제사를 못지내게 해서 안믿겠습니다

 1) 제사는 중국의 주공이라는 사람이 만든 관습일 뿐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추도예배를 드리는데 그것은 제사보다 훨씬 더 좋은 제도입니다. 이는 죽은 자에 대한 올바른 예의이며 후손으로서 드리는 참된 효성의 표현입니다.

 2) 사람이 죽으면 그 영혼은 천국(낙원)이 아니며 음부(지옥)에 가게 되어 있고 그곳에 있는 영혼은 세상 밖으로 나올 수가 없으며 후손을 만날 수도 없습니다(눅16:19-31). 그러므로 그 영혼에게 제사 드리는 것은 의미가 없으므로 기독교에서는 하나님께 추도예배를 드립니다.

 3) 제사를 잘 지내야 후손이 복받는 것이 아니고 고인이 생전에 선행을 한 덕택으로 그리고 자녀가(출 20:6), 부모님 생전에 효도를 다 해야 복을 받습니다(엡 6:1-3).
그리고 복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신 28:2 ; 엡 1:3)

 

37. 예정된 사람은 언젠가는 믿는다면서요?

 1) 믿어진다는 자체가 예정된 사람입니다. 선생님은 혹시 안 믿어집니까? 그러면 예정 안된 것입니다. 순종하면 예정된 사람이 됩니다.
누가 평생 같이 살 부부를 서로 고르지 않겠습니까? 하나님도 마찬가지로 고르고 골라서 사람을 예정하시며 그런 자를 끝까지 사랑하십니다.

 2) 사랑하는 하나님에게 계속 개인적인 욕심이나 예정을 내세워서 하나님 믿는 것을 지연시키는 것은 잘못입니다.

 3) 예정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그가 가지고 있는 자유의지를 통해서 끝까지 말을 듣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는 그를 포기하시는 수도 있습니다(사울왕과 가룟 유다).

 4) 순종과 불순종은 사람의 자유의지에 의한 것이기에 불순종에 대한 책임(죄값)은 사람이 지는 것입니다. 만일 순종과 불순종이 하나님의 예정 속에 있다면 불순종의 책임이 하나님께 있다는 결론이 됩니다.


 

38. 믿고 있습니다

분명히 믿지 않는 사람인데도 말하기 귀찮아서 믿는다고 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에게는 다음처럼 질문하십시오.

 1) "당신은 중생, 곧 거듭났셨습니까?" "왜 믿으시나요?" 이렇게 계속 질문하면 말문이 막힐 것입니다.
이때 "영혼이 구원을 얻기 위해서 믿으시지요(벧전 1:9)?"라고 말한 뒤 아래 내용을 잘 설명해 드리십시오.

 2) 믿는다는 것은 
  - 교회에 다니는 것이 아닙니다.
  - 십일조를 드리는 것도 아닙니다.
  - 금식하는 것도 아닙니다.
  - 주일을 성수하는 것도 아닙니다.  이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그 믿음의 결과로 나타내는 행위일 뿐입니다.

 3) 믿는다는 것은 로마서 4장 14, 16절 말씀대로
 - 하나님께서 죽은 자를 살리시는 것과
 -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랄 수 있게 하시는 것과
 - 없는 것을 있게 하신다는 것을 믿는 것을 말합니다.

바로 이런 것을 믿을 때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들을 당신이 믿는다면 정말 믿음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종종 교인들이라 할지라도 이 사실을 믿지 못합니다. 진정 거듭나셨는지를 살피시고 가까운 교회로 가주신다면 정말로 고맙겠습니다.

 

 

39. 세상의 악으로부터 지켜주시지도 않는 하나님을 무엇 때문에 믿습니까?

 1) 하나님께서는 원하시기만 하면 말씀 한마디로 사단을 없애 버리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욥기 1장 12절 말씀대로 성도들의 유익을 위해서 그대로 두고 보시는 것입니다.

 2)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진실로 믿는 자들을 분명하게 지키십니다. 누가 자기 재산을 지키지 않습니까? 예수님께서는 피로 우리를 사셨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님의 고정자산입니다.

따라서 우리를 철저하게 지키십니다. 출애굽기 12장 13절에 보면 양의 피를 문설주 좌우에 십자가 형식으로 발랐을 때 죽음의 사자가 그 집을 못들여다보고 건너 뛰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 마음에 예수님의 피를 바른 것과 똑같기 때문에 사단이 우리를 건드릴 수 없다는 뜻입니다. 베드로전서 1장 18, 19절에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벧전 1:18, 19)

 3) 모든 어려움에는 교육적인 효과가 깃들여 있습니다. 합력해서 선이 되기 때문입니다(롬 8:28).
마귀는 중생된 자, 곧 거듭난 자를 손도 대지 못합니다. 물론 유혹은 할 수 있습니다(요일 5:18). 그러나 빼앗아 가지는 못합니다. 귀신들이 거듭난 자를 둘러 진을 치고 괴롭힌다면 천사는 그 귀신들을 진쳐서 마귀의 공격을 막고, 또 가만두지도 않습니다.
"사람들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 10:13)

 4) 또 예수님께서 믿는 자들을 지키십니다. 
 - 사단이 베드로를 청구했으나 예수님께서 일언지하에 거절하셨습니다(눅 22:31, 32). 그래서 베드로가 사단에게 끌려가지 않았던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 예수님께 맡기신 영혼들을 예수님께서는 단 한명도 잃어버리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요 6:39)
 - 예수님 손에서 우리를 빼앗을 자가 없다고 했습니다(요 10:28).
 - 예수님께서는 멸망의 자식을 제외한 우리들을 보전해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요 17:11, 12).

 5) 하나님의 사랑에서 아무 것도 우리를 끊을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롬 8:37-39).

돈으로 사랑을 끊을 수 없는 부모님의 사랑 보다 더 큰 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40. 제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더군요. 그래서 더 이상 하나님을 믿을 필요를 못느낍니다.

 1) 어떤 기도를 응답해 주시지 않던가요?
제가 알기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하신다고 성경은 말씀하셨습니다.(요14:13)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면 응답하신다는 것'은 예수님을 진실로 믿는 사람이 그 이름으로 간구하면 응답하신다는 것이지, 단순히 주문처럼 예수님의 이름으로만 구하면 응답하겠다는 뜻이 아닙니다.그렇다면, 당신은 예수님을 진실로 믿습니까? 그리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셨습니까?

 2) 하나님의 기도응답에는 3가지 있습니다.
그분께서는 '알았다', '기다려라', '안된다'로 응답하십니다.무조건 '알았다'만 응답은 아닙니다.당신은 이 가운데서 '안된다'는 응답을 받으시고 상처를 입으셨군요?자식이 부모님의 '안된다'는 말 한마디에 집을 나갑니까?또 어떤 사람이 한국에 문제가 좀 있다고 해서 당장 이민을 가겠습니까? 자식이 달라고 한다 해서 그에게 위험한 것까지도 줄 수 없는 하나님의 입장을 이해하십시오.

 3) 그리고 혹시, 사람이 할 일을 하나님께 구하지는 않았습니까?
하나님께는 사람이 할 일에 대해서는 응답하시지 않습니다.예를 들어, 시험을 잘 보려면 먼저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 것이 사람이 할 일이지요. 그런데 공부는 열심히 하지 않고 기도만 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요한복음 11장 19절에서 예수님께서 마리아와 마르다에게 무덤의 돌을 옮겨 놓으라고 하신 것도,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스스로 하라는 것입니다.

 

41.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다는 증거를 보여주시든가 아니면 이해시켜 주십시오

 1) 이런 사람에게는 한 과학자가 하나님을 믿는 10가지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제가 언젠가 기차를 타고 부산에 가다가 <리더스 다이제스트>를 읽고 있었는데, 그 책에서 미국의 유명한 한 과학자가 자신이 하나님을 믿는 10가지 이유를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동전 10개를 보이지 않는 주머니에 넣고 흔든 후 꺼낼 때, 순서대로 1부터 10까지 계속해서 나올 확률은 100억분의 1입니다. 이런 미세한 확률이 우주에는 존재하고 있습니다.

 (1) 지구의 돌아가는 속도의 정상화입니다. 지구는 시간당 1.600Km로 돌고 있습니다. 이런 지구가 만약 한 시간 당 160Km로 돈다면 사람들은 낮에는 타 죽고 밤에는 얼어 죽을 것입니다.

 (2) 지구와 태양과의 떨어진 거리가 신비스럽게도 아주 알맞은 거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3) 지구가 23도로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4계절이 나타납니다. 만약 지구가 수평이라면, 하루에 두 번씩 물에 잠기게 되어 대양 증발 수증기로 남북은 얼음 덩어리로 되어 있을 겁니다.

 (4) 지구와 달이 80.000Km라는 알맞은 고리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지구는 하루에 두 번씩 물에 잠기는 일이 없습니다.

 (5) 지구의 두께가 3m만 더 두꺼웠으면 산소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 모든 동식물은 존재할 수 없을 겁니다.

 (6) 대기권의 두께가 지금보다 얇았더라면 지구는 별똥들에 의해서 날마다 불바다가 된다고 합니다.

 (7) 연어의 행로입니다. 연어는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바다에서 태어나 강물로 올라갑니다.

 (8) 장어의 행로입니다. 장어가 바닷가에서 알을 낳고 죽으면 새끼들은 다시 호수나 강으로 돌아옵니다. 아메리칸 뱀장어가 유럽에서 잡힌 일이 없고, 유럽 뱀장어가 아메리카에서 잡힌 일이 없답니다.

 (9) 호주의 선인장이 빠른 속도로 번식되는 것을 억제시킬 수 있었던 것은 선인장만 갉아 먹고 사는 곤충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10) 사람은 폐를 가지고 있으며, 곤충은 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관은 성장을 억제시킵니다. 만약 곤충도 폐를 가지고 있다면, 사람만큼 성장할텐데, 다행스럽게도 곤충은 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이런 10가지 사건들이 우연히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동전 10개에서도 일어날 수 없는 우연이 우주에서 일어난다고 볼 때,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 합니다. 이 일들은 결코 우연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오히려 이 우주가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역으로 입증하고 있습니다. 그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집 한 채가 우연히 지어질 수 있다고 보십니까? 집 한 채도 우연히 만들어질 수 없는데 우주가 어떻게 우연히 이루어집니까? 히브리서 3장 4절에서는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야고보서 2장 19절에서는 마귀도 하나님이 한 분이신 것을 믿는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마귀도 믿는 하나님을 어째서 선생님께서는 믿지 않습니까?"라고 역 질문을 해 보십시오.

 


42. 목사와 교회 중직자들의 행실에 실망했기 때문에 교회는 쳐다보기도 싫습니다

 1) 목사나 장로, 중직자나 교인들 가운데도 가룟 유다 같이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지 않은 자들이 진실된 자들과 섞여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마태복음 13장 25절 말씀대로 알곡과 가라지가 섞여 있기 때문입니다.

 2) 목사와 장로와 중직자들은 전쟁터로 말을 하자면 최전방에서 전투를 치르는 사람이므로 그만큼 부상당할 확률도 많고 포로로 끌려갈 확률도 많다는 것을 참고해야 합니다. 고장 난 자동차와 완전히 끝난 자동차는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고장 난 것은 고칠 수 있습니다. 빌립보서3장12절 말씀대로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3) 가장 중요한 사실은,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들은 어떠한 역경이 있어도 교회를 다니며 하나님을 믿는 일에 양보가 없습니다. 비리를 일으킨 지도자들도 문제지만 거듭나지 못한 사람도 보통 문제가 아니니 그 일부터 빨리 처리해야 할 것입니다.

 

 

43. 교회는 나가지 않지만 기도는 가끔 합니다. 이런 사람은 교회에 친구만 만들어 주어도 잘 다닐 유형입니다.

 1) 기도를 하시는 것으로 보아 하나님께서 계신다는 사실은 두말할 것도 없이 믿으시는군요?
역시 하나님께서 명하신 모든 말씀들도 당연히 믿을 것이구요. 하나님께서는 그의 자녀들이 교회로 모이는 것을 간절하게 원하십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열조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말 3:7)
"모이기를 폐하는 어던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옴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히10:25)

 2) 하나님께 가끔 전화만 하지 마시고 교회에 나갑시다.

 


44. 현재 저는 술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제가 어떻게 교회를 나갑니까? 이 장사를 조그만 더 하고 정리한 후에 다니겠습니다.

 1) 이런 분들에게는 성경보다는 탈무드의 이야기를 들려 주십시오.
탈무드에 보면 학생들이 랍비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합니다.
"랍비여, 공부하는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되겠습니까?"
"그야 물론 안되지."
그러자 다른 학생이 이렇게 질문을 했습니다.
"랍비여, 담배를 피우는 중에도 공부는 해야 합니까?"
"... 당연하지."
그렇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술 장사를 해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술 장사를 하면서도 예수는 믿어야 합니다.

 2) 용서받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을 예수님께서는 불쌍히 보시고 좋아하십니다.
이런 질문을 하는 것으로 보아 용서받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7장에 보면 바리새인 유지가 예수님을 식사에 초대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때 한 여인이 나타나 예수님 발 밑에서 울더니 향유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 발에 적시고 입 맞추고 자기의 긴 머리털로 닦아 주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죄 많은 여인의 죄를 다 사하여 주셨습니다. 이를 지켜본 바리생인은 마음 속으로 '이분은 선지자가 아닌가 보구나. 선지자라면 이 여인이 어떤 자인 줄 알았을텐데'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바리새인의 마음을 뚫어보신 예수님께서는 "내가 네 집에 들어올 때 발을 씻을 물도 주지 않았거늘 이 여인은 너와 달랐다. 500데나리온 빚진 자와 50데나리온 빚진 자를 모두 탕감해 주었을 때 누가 더 감사하겠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용서받아야 할 사람은 500데라니온 빚진 자나 50데나리온 빚진 자나 다 같습니다. 그러나 그 필요성을 느끼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는 50덴리온 빚진 자보다는 500데나리온 빚진 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리 선한 일을 많이 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자기 의를 내세우는 자들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많은 죄를 지었다 해도, 하나님은 용서받기 위해 하나님을 찾는 자를 기뻐하십니다. 그러니 술 장사를 다 청산 한 뒤 예수를 믿으려 하지 말고 지금 그 모습으로 교회에 나오십시오, 서서히 여건이 되는대로 정리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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